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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질랜드, 노숙인 급증...한인 동포들 '나눔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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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주택 가격이 급등한 뉴질랜드에선 노숙인이 증가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길거리나 임시 거처에 살면서 당장 하루하루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데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인 동포들이 나섰습니다.

이준섭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짐을 잔뜩 들고 온 사람들이 거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매주 일요일 점심때면 거리의 노숙인을 찾아오는 도시락 나눔 한인 봉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