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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킥 보고…"아스널전 이길 수 있는 비밀 무기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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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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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0)이 프리킥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국가대표 친선전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프리킥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부는 2-2로 마무리됐다.

지난 6월 평가전 4연전 중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집어넣은 손흥민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프리킥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는 손도 쓰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 골로 하석주(4골)와 함께 한국 대표팀 A매치 프리킥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프리킥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4일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을 조명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스널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비밀무기를 발견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다음 달 1일 아스널과 일정으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북런던 더비 라이벌전답게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아스널이 리그 1위, 토트넘이 3위로 순위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손흥민의 최근 부활은 아스널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올 시즌 첫 골맛을 봤고, 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이어 갔다.

특히 그의 득점력과 함께 프리킥이 토트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의 경기를 확인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리킥 기회를 더 많이 얻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뒤 프리킥 문제를 안고 있다. 에릭 다이어와 해리 케인이 주로 맡고 있는데, 특별히 성과가 있었던 적은 없다"라며 "최고 레벨에서는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세트피스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스널전에서 기회가 생긴다면 콘테 감독이 손흥민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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