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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야권, '외교참사' 선동 구호 전세계에 내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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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논란? 민주·좌파언론 '선동 티키타카'"

"외교를 저질 예송논쟁 격하…외교 참사 없다"

이데일리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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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대표적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인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언론이 만든 조작과 선동의 티키타카가 사건의 본질”라고 주장했다.

권 전 원내대표는 24일 논평을 통해 “국적(國籍)보다 당적(黨籍)이 우선인 민주당은 국가의 외교마저 폄훼해 반사이익을 얻어내려고 했다. 그리고 보수정당 비난을 업으로 삼은 좌파 언론은 운동권 초년생처럼 호들갑을 떨며 격문을 날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뜻하는 티키타카는 축구 전술 중 하나로 패스를 짧게 주고받으며 공격 진영으로 올라가는 전술이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말을 패스처럼 주고받는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권 전 원내대표는 “야당과 좌파 언론은 윤 대통령 일행이 영국에 도착할 때부터 조작과 선동으로 혹평을 가했다”며 “외교를 저질스러운 예송논쟁으로 격하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실 야권의 결론은 애초부터 정해져 있었다. 당리당략을 위해 외교참사는 ‘일어나야만 했던 것’이었다”며 “대통령 말 한마디를 기회로 삼아 ‘외교참사’ 선동 구호를 전 세계를 향해 내뱉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좌파 입장에선 아쉽겠지만 외교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며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고, 해프닝 직후인 지난 22일 백악관은 한국을 핵심동맹이라고 재차 확인했다”고 발혔다.

권 전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논란의 발언을 처음 보도한 MBC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2008년 광우병 조작 선동의 시발점이었던 MBC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여러 가지로 들릴 수 있는 말 한마디를 최악의 워딩으로 주석을 달아 국민에게 ‘인지적 유도’를 꾀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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