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아이브, 활동 종료에도 1위…NCT127·엔믹스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아이브가 활동 종료에도 '음악중심' 1위를 지켜냈다.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9월 넷째 주는 블랙핑크 'Shut Down', 아이브 'Afrer LIKE', NCT127 '질주'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아이브와 블랙핑크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1위는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아이브는 '음악중심' 3관왕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컴백팀이자 1위 후보 NCT127은 타이틀곡 '질주(2 Baddies)'와 수록곡 'Faster' 무대로 섹시하고 쿨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질주'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 곡.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다른 컴백팀은 엔믹스는 'COOL(Your rainbow)' 'DICE'로 상큼 발랄함을, 라필루스는 틴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진혁 'Crack', 최유정 'Sunflower (P.E.L)', 김재환 '그 시절 우리는', 원어스 'Same Scent', 로켓펀치 'FLASH' 무대 등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NCT 127, NMIXX, 이진혁, 최유정, 김재환, 원어스(ONEUS), 로켓펀치, 라필루스, Billlie, TEMPEST(템페스트), 팔칠댄스(87dance), mimiirose, 권민제, 강민재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