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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러시아인 몰려들자…핀란드 "관광 목적 입국 금지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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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공부·가족 방문 목적 입국은 가능…"수일 내 시행"

푸틴 동원령 발표 후 22일에만 러시아인 6천명 이상 핀란드 입국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러시아가 부분 군사 동원령을 내리고 나서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로 들어오려는 차량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육로로 이어지는 핀란드 남부 발리마 검문소 앞에는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국경검문소 관계자는 이날 검문소 앞에 늘어선 차량 행렬은 400m가 넘어 전날보다 길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