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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TV조선 심사' 방통위 압수수색..."조작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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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압수수색 나서

감사원 통보 16일만…일부 심사위원·직원도 대상

0.85점 모자라 '과락'…재승인 취소까지 가능

감사원 "일부 심사위원끼리 고의 감점 정황"

[앵커]
검찰이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재승인 당시 일부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고의로 낮게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감사원이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긴 지 16일 만인데, 당시 심사위원들은 조작 의혹을 한결같이 부인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 관련 사무실입니다.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일부 심사위원이 점수를 고의로 낮게 수정했다는 의혹 관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