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원의 '할머니, 우리 할머니'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책보고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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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작가의 전자책 '할머니, 우리 할머니'(도서출판소동)가 올해의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책보고에서 '제9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대상(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할머니, 우리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러스트와 만화, 다양한 복합매체(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대중성, 기술성, 기획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5편의 전자책에 우수상(출판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네트워크 세계사'(자유의 길)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백도씨) △'들꽃상여'(전주문화재단)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램프앤라이트) △'신기한 미술관'(달공) 등이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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