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모발 심어주는 접착제 개발...탈모 해결 실마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 연구진이 머리카락을 두피에 손쉽게 심어주는 생체 성분의 특수 접착제를 개발했습니다.

모낭이 없이도 그냥 이식해서 본인의 머리카락이 되는 것인데, 동물실험 결과 효과가 입증돼 2년 정도 뒤엔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로 고민인 경우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쓰게 됩니다.

모발 이식은 더 직접적인 치료법이지만, 다른 부위의 모낭을 옮겨심는 방식이라 이식 가능한 수량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