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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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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성적, 손흥민하기에 달려…이강인 선발여부에 벤투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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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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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카타르 월드컵은 손흥민(30, 토트넘) 하기에 달렸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H조에 속했다. 대표팀은 오는 9월 23일 고양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골닷컴’은 한국의 전력을 분석하며 월드컵 최종멤버 26인을 예측했다. 공격진의 중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이 매체는 “한국의 가장 강한 파트가 공격진이다. 토트넘 스타 손흥민의 활약에 한국은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된 황의조와 울버햄튼 황희찬도 주목받았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황의조와 황희찬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벤투호에서 큰 재산이다. 분데스리가서 뛰는 정우영도 주전을 다툰다”고 전했다.

미드필드진에서 이강인 선발여부가 화제다. ‘골닷컴’은 “라리가 마요르카서 뛰는 이강인의 추가선발 여부로 벤투 감독이 두통을 겪을 것이다. 이강인은 역시 미드필드에서 주전자리를 다툰다”며 비중있게 다뤘다.

수비진은 역시 김민재다. ‘골닷컴’은 “벤투가 포백을 선호하는데 김민재는 수비진의 심장이다. 나폴리에서 뛰는 그는 최근 세트피스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다. 한국의 월드컵 경기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이라 소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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