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온라인 도입한 학업성취도 평가…첫 시험부터 먹통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교육부가 매년 실시하는 학생들 학업성취도 평가를 토플이나 토익처럼 컴퓨터로 보게 하는 방식을 도입했는데,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시험에서 접속이 안 되다가 2시간 만에 시험이 중단돼버렸습니다.

김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이 시험지 대신 컴퓨터로 진행하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올해 교육부의 중점 사업입니다.

그런데, 전국 고2 학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첫 공식 시험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