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0일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본인과 가족 및 지인에 대한 비방 모욕 관련해 고소 고발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숙은 "몇주 전 변호사를 선임했고 소장 제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자료가 더 있다면 추가만 하면 되는 상태다. pdf, 이미지 캡처, 링크주소 모두 받고 있다. 도와준 분들께 미리 감사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은행원인 영숙은 지난 달 17일 종영한 SBS PLUS '나는 SOLO' 9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중 정신과 의사 전문의 광수를 두고 옥순과 삼각관계에 빠졌으나 최종 선택에서 광수의 선택을 받아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영숙은 방송 전후로 스포일러 누출 의혹, 라이브 방송 태도 논란, 옥순과의 불화설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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