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석 물가가 들썩이자 정부·여당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배추나 사과, 달걀, 고등어 같은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1년 전 수준과 비슷하도록 물가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만 톤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
연휴 기간 내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비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별도 국비를 확보해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차례상 비용 10% 오를 듯…추석 물가 불안한 이유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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