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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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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6세 연하' 남편 공개→선우은숙, 스폰서 루머 해명 (같이삽시다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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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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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가 박원숙과 영상통화를 하며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는 자매들의 집을 찾은 선우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장나라로부터 영상통화를 받았다.

박원숙은 "신혼여행 가냐"라고 물었고, 장나라는 "왔다. 이동 중인데 여기 어딘지 아시냐"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장나라가 보여주는 풍경을 보며 "어머 다랭이 마을이네? 이 더운 날에 거기를 갔냐"라고 얘기했다. 장나라는 "너무 좋다. 다 예쁘다"라고 답했다.

박원숙이 "신랑 보여주면 안 돼?"라고 묻자, 장나라는 남편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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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장나라의 남편과 인사를 나눴고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라고 말했다.

"신랑 뭐 하는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장나라는 "촬영 감독이다.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장나라는 남편과 2년 연애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골프를 10년 동안 안 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스폰서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골프장 주인이 골프장을 5~6개를 갖고 있다. 근데 (사람들이) 영하 씨랑 헤어지고 나니까 그분이 내 스폰서라는 거다"라며 "나는 그 사람 얼굴이 본 적이 없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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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선우은숙에게 "속 얘기를 터놓고 말해본 게 얼마 만이냐"라고 물었다.

선우은숙은 "오랜만이다. 이 프로그램이 그런 것 같다. 하다 보니까 말이 나온다. 사실 이영하씨 얘기는 정말 안 하려고 했다"라며 "내가 이혼한 게 혜은이 언니 정도만 됐어도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이혼한지 17년째 됐는데"라고 답했다. 또한 "이영하씨 얘기는 안 하고 언니랑 추억 얘기를 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이영하가) 나한테 물어보더라 재결합 의사를. 나도 그런 질문을 할 지 몰랐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자존심이 세서 물어볼 사람이 아닌데 물어보길래 내가 '고려해 볼게'라고 말하고 끝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고 좋아해서가 아니라, 나는 애들 아빠 죽으면 장례 치러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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