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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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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고우림 母 "김연아가 대궐같은 집 사줘? 사실 아냐"..루머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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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연아,고우림/사진=민선유기자, 고우림 SNS



[헤럴드POP=천윤혜기자]고우림의 모친이 예비 며느리 김연아가 대궐같은 집을 사줬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23일 여성조선은 김연아의 예비 시부모인 고우림의 부모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고우림의 부모는 인터뷰에 조심스러워하며 "결혼 발표 후 아들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연아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으니까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다들 축하한다고 인사도 해주시고 악플도 없는 편이라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직 양가 상견례는 하지 않았다고. 고우림의 어머니는 "유튜브에는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말이 나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다"고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결혼 전에 집을 사려고 했는데 때를 놓쳤다. 혹시나 결혼하고 나서 집을 사면 그런 소리를 들을까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함과 동시에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만나 3년간 교제를 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피겨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결혼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예쁜 커플의 탄생에 축하는 쏟아졌다. 다만 유튜브 등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며 때아닌 몸살을 앓기도 했다.

결국 고우림의 모친은 김연아가 대궐같은 집을 사줬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에 이르렀다. 결혼이라는 꽃길을 앞두고 가짜뉴스로 인해 이들이 고통을 겪을 필요는 전혀 없는 일.

많은 팬들은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으로 걸어갈 새로운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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