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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주시, 5개 부문 ‘시민의 상’ 후보자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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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회복지·충효도의·산업경제·교육문화 부문…10월 30일 제28회 시민의 날 시상

더팩트

나주시는 이달 말까지 2022년도 ‘나주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나주시청 전경./나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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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나주=허지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이달 말까지 2022년도 ‘나주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공식 예우하며 12만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총 5개 부문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부문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자이면서 해당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각 부문별 공적과 관계된 기관장, 나주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나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는 시의회의원 3명을 비롯해 부문별로 학식과 경험, 조예가 깊은 시민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의 상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 서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부 또는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동체 화합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 충효 문화 확산에 묵묵히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시민의 상 수상자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주 시민의 상은 지난 1996년 첫 발을 뗀 후 지금까지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굴, 역대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 기록·보존하는 등 각별히 예우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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