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진I스타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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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집중 호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2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장민호의 팬클럽이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민호의 데뷔 25주년과 46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과 경기 남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주축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장민호 팬클럽 관계자는 “오랜 무명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때부터 지금까지 15년 이상 꾸준하게 봉사 단체에 후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닮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팬들의 마음이 수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측 역시 “소중한 성금을 이재민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장민호 팬들이 기부를 진행한 성금은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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