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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지혜, 돌쟁이 딸과 일상 공개…아침 챙겨주는 검사남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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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지혜. 2022.08.20.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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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한지혜가 엄마가 되서 '편스토랑'에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편셰프 한지혜가 출연했다.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 윤슬이 덕분에 더욱 행복해진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방송 최초 공개된 한지혜의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의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스튜디오를 찾은 한지혜는 "지난번에는 방갑이(태명)와 같이 녹화해서 배가 많이 나와 있었다.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 많이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딸이고 이름은 정윤슬"이라고 밝혔다. 한지혜의 등장에 출연자들도 반가워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새벽 5시가 갓 넘은 이른 시간부터 잠에서 깬 한지혜는 딸 윤슬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줬다. 애교 넘치는 한지혜의 목소리에 이어 윤슬이가 등장했다. 통통한 팔다리와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는 깜직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슬이가 태어나기 전 여유롭게 맞이하던 아침은 없었지만 한지혜는 이전보다 더욱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 사이 주방에서는 한지혜 남편이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남편이 출근 전 아내 한지혜를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커피에 라테 아트까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지혜가 남편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는 동안 윤슬이는 호밀빵을 먹었다. 생후 12개월이 빵을 먹는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윤슬이는 몇 개 안 난 유치로 호밀빵을 오물오물 먹고 또 먹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엄마 한지혜의 입맛을 꼭 닮은 것. 한지혜, 윤슬이 빵순이 모녀의 데칼코마니 빵 먹방이 펼쳐졌다. 또 엄마가 빵을 그만 먹게 하자 생글생글 웃던 윤슬이가 분노의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한지혜는 남편이 남기고 간 손편지를 발견했다. 손편지에는 윤슬이 엄마 한지혜를 향한 남편의 사랑과 애틋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한지혜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남편에게 말로 상처받은 적 없다. 남편이 밤새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가 일어나서 아이 분유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라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한지혜는 아이가 자는 동안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했다. 윤슬이와 함께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을 본 새신랑 붐은 "많이 배웠다. 미래의 아이 이름을 적었다. 로빈이라고. 이로빈이다"라며 2세를 바라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솔미는 '한국인의 장'이라는 대결 주제에 걸맞게 집안의 장맛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찬원은 청와대를 방문해 2017 한미 국빈만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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