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아태차관보 다음주 방한…'담대한 구상' 논의 주목
한국 등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 북한의 위협 등 광범위한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의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북핵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한 직후 이뤄져 이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또 이번 방문은 22일부터 시행되는 한미연합연습 기간이어서 북한이 어떤 대응을 할지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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