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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노이-우원재 "열애설 커져서 죄송해"…#럽스타 #커플팔찌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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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노이 우원재 열애설 해명 / 사진=AOMG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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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미노이, 래퍼 우원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AOMG 오피셜에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우원재 편이 게재됐다.

이날 미노이는 "우리 둘의 열애설이 장안의 화제였다.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 많이 오지 않았냐"며 "나는 가족들도 연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우원재는 "정말 친한 친구도 연락했다"며 "우리가 노래를 만들고, 다 같이 회의를 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좀 더 감정이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냐. 그래서 연인이 사귀고, 잘 지내고, 이별까지 가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자고 해서 실제로 그런 것들을 했는데 열애설이 났고, 그런 관심들이 감사했지만 너무 많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로 제기됐던 폴라로이드 사진과 SNS 인증샷들은 실제로 신곡 홍보를 위한 수단이었다고. 미노이는 "'잠수이별'을 설명하려고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그중에서 실제 연인처럼 뮤직비디오에 이용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열애 증거였던 커플팔찌에 대해 우원재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필요했던 소품이었다. 근데 이 팔찌가 한 번 끼면 못 뺀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까지 못 빼서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다"며 현재도 문제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우원재는 "열애설이 나고 반응을 봤는데 너무 티를 많이 내니까 신곡 마케팅일 것이란 반응이 있더라"며 "나는 그 반응이 훨씬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럽스타그램', 커플 팔찌 등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지난 18일 발매한 두 사람의 첫 컬래버 싱글 앨범 '잠수이별' 프로모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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