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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MF' 호이비에르, 레알 이적 가능성 '굉장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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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조명됐다. 그러나 그럴 확률은 지극히 낮다.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완료했다.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레알과 카세미루 이적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도 같은 시각 "우리는 맨유와 카세미루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 구단 역사에 일부였던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작별 인사를 고했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대체 불가'로 평가됐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고, 2017-18시즌부터는 꾸준하게 스페인 라리가 30경기 이상씩 뛰었다. 그러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도약했고,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타이틀도 차지했다.

3선이 필요했던 맨유가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레알에 제안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생각도 안 했던 레알은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고, 30세가 된 카세미루를 매각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봤다. 더불어 카세미루도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5,200만 원)라는 대우와 여러 조건에 만족하면서 맨유행을 선택했다.

카세미루의 이탈로 대체자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시선이 쏟아졌다. 이윽고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 "레알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 중이다. 그들은 카세미루의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로 호이비에르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훗스퍼 핵심 미드필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애지중지하는 중원 자원이다. 스쿼드 퀄리티를 강조하는 콘테 감독인데, 호이비에르를 내줄 가능성은 극히 적었다.

여기에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20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의심할 여지없이 호이비에르의 열렬한 팬이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호이비에르가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들었다. 레알은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알은 올여름 AS 모나코로부터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당장 카세미루의 역할을 온전히 할 순 없겠지만, 상당히 유망한 자원임은 분명하다. 더불어 모드리치, 크로스는 여전히 건재하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도 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대체자는 필요 없다. 우리는 이미 올여름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크로스와 추아메니를 보유하고 있다. 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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