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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토트넘행 막았다…최고 연봉에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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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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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사령탑과 구단의 만류 속에 마음을 돌려 팀을 머물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 속에 니콜로 자니올로(23, AS 로마)가 잔류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을 거쳐 AS 로마 유니폼을 입은 자니올로는 팀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로마 유니폼을 입고 112경기에 나서 22골과 15도움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2018년부터 로마에 몸담았고, 계약 만료까지는 약 2년이 남았다. 계약 기간 후반부에 들어서자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여름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공격수 보강에 이어 중원에도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를 추가하기를 원하고 있고, 자니올로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애초 이적이 유력하다고 평가됐다. 선수 본인 또한 이적 의사를 표하며 토트넘이 보다 유리한 위지에 놓여 있었다.

협상도 순탄했다. 토트넘은 로마와 5000만 유로(약 670억 원)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에 합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판에 이적이 무산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자니올로의 이적을 막으면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니올로는 여전히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로 이적 시장 마감 전 또 하나의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지만 끝내 이마저도 가능성이 없어졌다.

무리뉴 감독이 또 한 번 개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면담을 통해 자니올로 설득에 나섰다.

결국 자니올로는 잔류를 결정했다.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에 의하면 구단은 자니올로에 개선된 계약 조건을 내밀면서 돌파구가 마련됐다. 자니올로는 400만 파운드(약 63억 원)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2027년 여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동의했다.

자니올로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올여름 뜨거운 관심 속에 이적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팀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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