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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정성호♥' 경맑음 "다섯째는 정말 몸이 말을 듣지 않아..눈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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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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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인스타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오후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정성호, 경맑음 가족이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 경맑음은 한껏 부푼 D라인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경맑음은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잠시 외출하면 이틀은 앓아 눕는거 같다. 숨도 잘 안쉬어지는거 같고 매일 운동장 천바퀴를 돌고 온 듯한 무거움 …"이라며 "확실히 아이 넷에 다섯째 임신 그리고 내 나이. 첫째때 이랬나 싶고 둘째때 이랬나 싶고 셋째 넷째까지도 이 정도였나 싶게 다섯째는 정말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번도 눈물이 안났는데 오늘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이라며 "오빠가 눈물을 닦아주며 '얘들아 옷입어!' '엄마 좋아하는 망고빙수 먹으러 갈꺼야' 다들 잠옷바지에 합정에 핫한 스케쥴에 앉아 애들 먹는것만 바라봐도 오빠가 힘들겠다고 말해주는 한 마디 만으로도 한결 가벼워진 밤. #오늘은_그런밤"이라고 덧붙였다. 유독 힘든 다섯째 임신이지만 정성호가 있기에 이 힘듦을 극복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경맑음은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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