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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튄 불똥...레알, '카세미루 대체자'로 이 선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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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 중이다. 그들은 카세미루의 빈 자리를 채워줄 선수로 호이비에르를 낙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을 이끌 때부터 호이비에르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핵심 미드필더를 떠나 보낸다. 레알은 지난 몇 년 동안 '크카모' 라인으로 불리는 중원 조합을 바탕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로 이어지는 미드필더 라인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로 냈고, 스페인 라리가(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5회) 우승컵을 가져왔다.

하지만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다. 선수와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당초 맨유의 목표는 프렌키 더 용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자신의 제자인 더 용을 원했다. 하지만 두 달 넘도록 영입 작업은 진전이 없었고, 결국 플랜B를 가동했다.

마침 카세미루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카세미루는 레알과의 기존 계약은 2025년까지다. 사실상 계약 기간을 모두 마치면 새로운 도전보다는 선수 생활 마무리를 준비할 때다. 이에 카세미루는 현 시점이 도전할 시기라고 생각했고 맨유행이 임박했다.

이런 가운데 레알이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호이비에르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카세미루의 이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대체자는 필요없다. 우리는 이미 올여름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크로스와 추아메니를 보유하고 있다. 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 입장에서 호이비에르의 합류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크로스, 모드리치가 30대 중반을 넘어선 상황이고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드 카마빙가 등은 아직 어리다. 호이비에르가 팀의 중심을 잡아줄 새로운 선수가 될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의 입장이 변수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포함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4명을 활용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UCL을 소화할 예정이다. 호이비에르가 떠난다면 토트넘도 대체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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