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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에 역전승…KIA 이창진 끝내기 홈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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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홈런 3방' 삼성, 한화 완파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T위즈 대 LG트윈스 경기, KT 공격 3회초 1사 2,3루 상황 1번타자 조용호 타구 때 2,3루 주자 심우준, 박경수가 홈인, 덕아웃서 기뻐하고 있다. 2022.07.29.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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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T 위즈가 3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KT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조용호의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58승 2무 46패를 기록한 4위 KT는 3위 키움 히어로즈(61승 2무 46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조용호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루에서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날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조용호는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T 황재균은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KBO리그 10번째로 11년 연속 100안타를 쳤고, 22번째 2900루타를 달성했다.

KT 선발 엄상백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5⅔이닝 5피안타 4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4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시즌 47승 4무 57패를 기록해 여전히 6위에 자리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승리가 날아갔다.

롯데 이대호는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쳤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롯데는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정훈의 2루타와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안치홍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1점을 뽑았고, 한동희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1점을 추가했다.

반격에 나선 KT는 2회초 신민혁과 황재균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준태의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롯데는 3회 이대호의 솔로 홈런포에 힘입어 3-1로 달아났다.

심기일전한 KT는 4회 공격에서 황재균의 좌전안타와 신본기의 볼넷에 이어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을 따라붙었다.

2-3으로 끌려가던 KT는 7회초 조용호의 장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심우준의 볼넷에 이어 조용호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4-3으로 역전했다.

롯데는 8회 고승민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지만,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박승욱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KT는 8회 2사 후부터 마무리 김재윤을 투입해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김재윤은 1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3세이브(6승 5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잭 렉스의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뉴시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SSG 렌더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2사 1, 2루에서 KIA 2번타자 이창진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07.29.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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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이창진의 끝내기 3점포를 앞세워 12-9로 승리했다.

이창진은 9-9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 2루에서 NC 마무리 이용찬의 초구(포크볼)를 잡아 당겨 좌월 스리런 홈런(시즌 7호)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1호 끝내기 홈런을 신고했다.

김선빈은 9회말 천금 같은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고, 최형우는 시즌 10호 스리런 홈런과 함께 4타점을 기록해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다시 5할 승률(52승 1무 52패)로 올라서며 5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4연승 문앞에서 좌절한 NC(45승 3무 55패)는 7위에 머물렀다.

NC 이용찬은 1⅓이닝 5피안타 4실점 투구로 시즌 3패째(3승 15세이브)를 당했다.

NC 양의지(시즌 14호 솔로 홈런)와 노진혁(시즌 7호 투런 홈런)의 홈런포도 무위로 돌아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최하늘의 호투와 이원석, 강민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최하늘은 5⅔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원석은 6회초 시즌 9호 3점포, 강민호는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원석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호세 피렐라는 시즌 20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피렐라는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2연승을 올린 9위 삼성(44승 2무 61패)은 8위 두산 베어스(45승 2무 56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대전구장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하위 한화는 최근 6연패, 대전 홈구장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31승 2무 72패를 기록해 간신히 3할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과 불펜진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째(4승)를 당했다.

한편 이날 잠실(키움-두산), 인천(LG 트윈스-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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