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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영지 "영석이 형 첫사랑 언제?"...지구 용사 4인방 '사랑 토크' (지구오락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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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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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사랑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이 카오 속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침대를 걸고 라이어 게임을 펼쳤다. 1등은 킹사이즈 베드, 2-3등은 싱글 베드, 4등은 침낭에서 자게 됐다. 이에 이은지는 "침낭을 불태우고 싶다"고 질색했고, 이영지는 "은근 편하다"고 위로했다.

라이어 게임의 주제는 '취미 생활'로, 제시어는 '스카이 다이빙'이었다. 이영지는 "높다"고 말했고, 이은지는 "영지에게는 안 높다"는 말로 멤버들에게 확신을 갖게 했다. 결국 이은지는 첫 번째로 침낭에 당첨됐다.

킹사이즈 베드를 걸고 이은지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끼리 게임을 다시 했다. 두 번째 주제는 '동물'로, 제시어는 '양'이었다.

미미는 "내가 좋아한다", "이 친구의 눈이 예쁘다", "입을 다물고 먹는다"는 말로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라이어는 미미였다. 미미는 라이어로 지목됐지만, 제시어를 맞히며 킹사이즈 베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미미는 "유진과 닮았다는 말에 양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유진은 "내가 양띠라서 양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지는 "미미 알고 보니 천재 아니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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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용사 4인방은 쉬는 시간을 틈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미는 "은지 언니 남자한테 인기 많을 것 같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은지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어떻게든 사귄다. 실패한 적 한 번도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동하는 길에 이영지는 나PD에게 "영석이 형 첫사랑이 언제냐"고 질문했다.

나PD는 "첫사랑의 기준이 뭐냐"고 물었다. 이은지는 심장을 가리키며 "여기가 아팠던 사랑"이라며 "새벽에 전화기 붙잡고 매일 통화하던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나PD가 망설이자 이영지는 "부끄러워 하는 거 너무 싫다"고 질색했다.

나PD가 "여기 멤버들은 첫사랑을 해 본 적은 있냐"고 물었다. 안유진이 "여기가 아파야 하는 게 첫사랑이면 아직 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미미도 첫사랑이 없고 17세 연애가 마지막이었다고. 제작진은 "그 이후로 토롱이와 썸을 탄 거냐"고 의아해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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