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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금쪽같은' 오은영, '엄마 공격하는 금쪽이' 母 임주연에 "감정없이 팩트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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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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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금쪽이 엄마에게 팩트를 날렸다.

19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를 공격하는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저희가 똥별이 이름을 지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아직 정해둔 이름은 없다. 작명소에서 받아볼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장영란은 "어떤 일이든 뾰족하게 이겨내도록 연'가시'어따냐"고 말해 제이쓴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졍형돈은 "좋은 땅의 기운을 받으라고 연'희동' 어떠냐, 아니면 시원하게 살자는 의미의 연'포탕'"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는 ‘홍대 박보영’으로 불렸던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 등장했다. 금쪽이 엄마는 "원래도 떼를 자주 쓰긴 했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는 세 달 전부터 시작됐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3년 전) 아빠랑 부산에 내려가서 지내다가 저에게 돌아온 게 8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한 전남편 가수 조태준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저희 부부가 이혼을 했지만 같은 목표가 있다. 금쪽이를 잘 키우고 싶은 게 있어서 이혼하고 더 친해졌다"고 전했다.

금쪽이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고, 쌍둥이 언니는 이를 안 뽑는다며 뗴를 쓰기 시작했다. 금쪽이 엄마는 딸의 설득을 시작했지만 금쪽이는 끝까지 뽑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렸고, 테이블을 발로 차며 분풀이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오은영은 "할 얘기가 너무 많다. 두 시간은 얘기해야 할 것 같다"며 "일단 눈에 보이는 문제 행동만 봤을 때는 ADHD라는 생각도 잠시 해볼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산만하다는 이유로 ADHD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금쪽이는 부모님 이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다. '우리한테는 싸우지 말라면서 어른들이 더 싸우네?' 그래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아기처럼 행동하면 화해하지 않을까? 그래서 퇘행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오은영은 "이혼 이야기는 (딸과)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제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대화의 방식이다"며 "'엄마가 좋긴 한데'라는 말에 '좋긴 한데 안 편하다는 얘기야?'라는 건 흡사 재판을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없이 팩트만 요구한다. 부모로서 아이의 감정을 잘 다뤄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빠져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쌍둥이들이 엄마를 진짜 좋아한다. 엄마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엄마의 집으로 온 거다"며 "아이들 투정은 함께 공부라도 하며 곁에 있고 싶다는 뜻이다. 자꾸 엄마는 등만 보이고, 다행인 건 아직까지 엄마에게 손을 내미는 거다"고 말했다.

저녁에도 금쪽이들과 금쪽이 엄마의 실랑이는 이어졌다. 금쪽이가 계속해서 생때를 쓰자 금쪽이 엄마는 돌발 행동을 했고, 오은영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해당 영상은 제작진의 고민 끝에 비공개 됐다.

오은영은 "엄마는 정당성이나 노력을 인정받지 못 하면 억울하고 화가 나는 편이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된다"며 "아이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손을 데는 건 아니지만 공격을 했다. 학대의 의도는 없었지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공포로 아이를 통제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채널A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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