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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여정 "발사지점 하나 못 맞춰"…軍 "한미평가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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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 군의 미사일 탐지능력도 조롱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이틀 전 발사한 순항 미사일의 발사지점을 '평안남도 온천'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김여정 부부장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쐈다고 주장하면서 "참으로 안 됐다"고 비아냥 댔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제안에 강하게 반발하는 것도 모자라 비아냥까지 보태는 걸 보면 북한의 행태는 국가간의 외교적 반응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