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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한테 등번호 양보했던 '35살' 베테랑, 비야레알 FA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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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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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딘손 카바니는 비야레알로 향할 전망이다.

프랑스 '레 퀴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카바니는 비야레알과 합의를 완료했다. 그는 니스와도 연결됐지만 비야레알이 가장 유력한 상태다. 오는 주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약 서명을 마무리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나폴리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2012-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29골 3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에 PSG가 관심을 드러냈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후 카바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공존 문제로 측면 자원으로 기용될 때가 많았음에도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다.

PSG에서 무려 7시즌 동안 활약한 카바니는 통산 301경기 200골 43도움을 터뜨렸다. 이후 2020년 PSG와의 동행을 마치고 맨유로 이적해게 됐다. 이미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였기 때문에 1년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럼에도 카바니는 탁월한 득점력을 뽐내며 입단 첫 시즌 26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자연스럽게 맨유는 카바니에게 1년 더 함께하자고 요청했다. 그러나 변수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여름 맨유로 복귀하면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찼다. 특히 이적 과정에서 카바니는 호날두에게 자신의 등번호 7번을 양보했다. 등번호와 함께 출전 시간까지 내준 카바니는 리그 15경기 2골에 그쳤다.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됐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었다. 카바니의 행선지로는 다양한 팀들이 거론됐다. 남미 복귀설도 있었다.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 보카 주니어스와 연결됐다. 또한 리그앙 소속의 니스,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도 후보였다.

그러나 비야레알 이적이 임박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르트'의 세사르 루이스 멜로 기자도 "비야레알은 카바니와 완전 합의를 마쳤다. 보카의 관심을 받았던 카바니는 스페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라리가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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