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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도우미’ 될 뻔…끝내 잔류 가닥 “재계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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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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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거액의 제안들을 모두 거절한 후, 이번 시즌 잔류와 함께 소속팀과 동행을 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제임스 매디슨(25)이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지난 2018년 레스터 시티에 합류한 매디슨은 꾸준히 폭발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2골과 8도움을 올리며 공격에서 공격수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계약 만료는 2년 만을 남겨두고 올여름 복수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큰 관심을 표했다. 지난 시즌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한 매디슨을 주득점원인 해리 케인(29)과 손흥민(30)의 득점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원으로 낙점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열정적이다. 뉴캐슬은 4000만 파운드(약 632억 원)의 첫 제의가 거절당한 후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에 추가금이 포함된 제의까지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시티는 줄곧 매디슨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뉴캐슬의 4000만 파운드에 대해 “매디슨 왼쪽 다리의 4분의 3만 살 수 있는 금액”이라며 그의 높은 가치를 시사했다.

끝내 그와 계약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팀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매디슨이 내년 여름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서는 것을 피하고자 한다.

로저스 감독은 매디슨과 재계약 협상 시도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매디슨과 구단이 계약 연장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 “그렇다. 이미 여러 번 말했다”라며 “구단은 그를 지키고 싶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양측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매디슨은 올 시즌에도 여전히 공격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시즌 개막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아스널과 2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힘을 보탰다. 로저스 감독은 아스널전 이후 “매디슨은 훌륭했다. 그는 톱클래스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그가 공을 가지고 있었을 때 그곳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로 보였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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