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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안정환은 또 어쩌나…이혜원, 바닥에 머리 부딪치고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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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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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공황장애가 재발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다"며 한동안 SNS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를 알렸다.

이혜원은 심각했던 상황을 전하며 "얼마나 무서웠는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고 나서 제일 생각나는 것이 주변 분들의 고마웠던, 감사했던 순간들이더라. 우리 후회 말고 지금 이 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나누고, 마치 내일이 없을 수도 있는 것처럼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보자"고 다짐했다.

이어 "정밀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야 하는 수고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늘 밝아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나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달 20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공황장애가 있어 무섭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리원 양과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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