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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준수·케이, 열애설 후 직접 입 열었다 “살면서 가장 황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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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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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와 가수 케이가 열애설 후 SNS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함을 내비쳤다.

이어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 조심스럽고 아직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케이 팬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하지 말라고 오늘만큼은 이야기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같은 소속사인 김준수, 케이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준수는 팜트리아일랜드 대표인데 지난 1월 케이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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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 소속사는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금일(19일)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케이도 이날 자신의 SNS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케이는 오는 20일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상황.

케이는 “내일 만나요. 켕미팅”이라며 원피스에 빅사이즈 리본핀을 하고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수, 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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