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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도 데려온다" 맨유, 1045억 불렀지만 아약스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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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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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000억이 넘어가는데 아약스는 꿈쩍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윙어 안토니 영입에 이적료 6,6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를 써냈다. 아약스는 맨유 제안을 거절했다. 맨유는 이적료를 더 올릴지, 포기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토니는 프랭키 더 용과 함께 올여름 내내 맨유 영입 우선순위에 들었던 선수다. 2020년부터 아약스에서 78경기 22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10골 8도움으로 활약했다.

드리블 개인기가 좋아 탈압박에 능하다. 패스를 통한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왼발을 이용한 크로스와 중거리 슛 등 윙어로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지녔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텐 하흐는 맨유 감독 부임 후 옛 제자 모으기에 한창이다. 안토니를 비롯해 이미 데려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더 용 모두 아약스 출신이다.

맨유는 협상 초기 아약스에 안토니 이적료로 5,1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를 제안했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결국 첫 제시액보다 1,500만 파운드를 올려 불렀으나 아약스는 요지부동이다. 아약스는 주축 선수들의 많은 이탈에도 안토니만큼은 지키려한다.

6,600만 파운드 이상의 돈은 맨유에게도 부담이다. 5,7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를 주고 영입한 리산드로가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는 점도 맨유가 고민하는 부문이다.

맨유는 플랜B로 아인트호벤 공격수 코디 각포를 생각 중이다. 각포는 네덜란드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이고 안토니보다 몸값이 훨씬 싸다.

'스카이 스포츠'도 "안토니는 너무 비싸다. 맨유에겐 각포 영입이 현실적이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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