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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천재’ 안세영, 숙적 야마구치 넘고 세계선수권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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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방수현의 뒤를 잇는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간판스타 안세영. [사진 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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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세계랭킹 3위·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뜻을 이루려면 홈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는 숙적을 넘어야 한다.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인) 참가를 위해 지난 18일 일본 현지에 건너갔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국제대회다.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총 5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5명, 여자 12명 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2014년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고성현-신백철 조 이후 8년 만의 이 대회 금메달에 도전장을 낸다. 특히나 지난 5월 12년 만에 우버컵(여자단체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여자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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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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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간판 안세영이 개인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려면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1위)를 넘어야 한다. 상대전적은 5승7패로 호각지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8강에선 안세영이 1-2로 패했지만, 지난 5월 우버컵에선 2-1로 이겼다.

여자 복식은 이소희-신승찬(세계랭킹 3위)조, 김소영-공희용(4위) 조의 선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남자 단식은 허광희(32위)가 홀로 출전한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모모타 켄타(2위)를 잡은 기세를 이어간다면 다크호스 역할을 할 수 있다. 남자 복식은 서승재-최솔규(11위) 조, 혼합복식은 서승재-채유정(6위) 조의 메달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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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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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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