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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도권 주요 뉴스]의정부시, 횡단보도 빨간불에 남은 시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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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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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9~34세 단독 세대 월세 최대 20만 원씩 지원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로 세를 든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단독 세대로 오는 22일부터 1년 동안 매달 최대 20만 원씩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다만 직계존속·형제 주택 임차자와 공공임대주택 또는 보증금 5천만원 초과 주택 거주자, 기존 청년 월세 지원 경력자 등은 수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택시기사 위협한 뒤 차량 강탈"…나이지리아인 체포


경기 평택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뒤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0대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면 도로에서 자신이 탄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내리게 한 뒤 휴대전화와 차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7시 반쯤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횡단보도 빨간불에 남은 시간 표시…"전국 처음"


경기도 의정부시는 시청 앞과 금오동 등 교차로 두 곳의 횡단보도 신호등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녹색 잔여 시간만 표시됩니다.

의정부시는 적색 잔여 시간이 표시되면 녹색 신호가 언제 켜질지 알 수 있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도, 광명 하안구역 공공재개발…1천900가구 공급


경기도는 광명 하안구역 9만6천㎡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주택 350여 동 규모인 하안구역은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 천900여 가구 규모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은 용적률을 법정 한도의 1.2배까지 높여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낮추고, 건축·교통 등 심의를 통합 처리해 사업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 침수 피해 가구 200만 원…도배 등 지원


경기도 수원시가 주택침수 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재난지원금 신청 가구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순차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집수리봉사단체와 함께 침수피해 가구의 도배, 장판 시공도 지원합니다.

성금과 기부 물품은 피해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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