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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검찰, '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셰프 징역 1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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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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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던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창욱 셰프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 씨에게 이 같은 형량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씨는 최후진술에서 순간에 일어난 일로 피해자들에게 끔찍한 기억을 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이번 일로 자신을 많이 되돌아봤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에게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당부했고 다음 달 21일을 선고기일로 정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촬영을 마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A 씨와 B 씨를 폭행하거나 폭언하고 이들을 향해 흉기를 겨눠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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