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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기현 "가처분 신청 인용되는 것은 '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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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는 것은 '난센스'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정당은 헌법 기구로, 자율성이 어느 기관보다 강조돼온 단체고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것은 무리한 개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당 내부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 상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권한과 절차에 따라 비상 상황으로 판단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 해체'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당 내분을 수습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엉뚱한 말을 왜 들고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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