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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에그버스, 다날 비밀리와 MOU…"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 NFT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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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8일 에그버스와 다날의 계열사 비밀리와의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왼쪽)와 진창용 비패밀리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NFT를 실사용 온라인 기능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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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NFT거래소 에그버스는 지난 18일 다날의 계열사인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전문기업 비밀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실사용 온라인 기능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비밀리가 서비스 중인 비패밀리(Befamily)는 사생활 보호에 특화된 메신저 앱으로 지난해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한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 극중 배우들이 비패밀리를 활용해 버블티콘과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에그버스는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3개의 NFT 메인넷을 지원하는 NFT거래소 플랫폼으로, 최근 베타 테스트 버전 종료를 앞두고 정식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에그버스에서 발행된 NFT는 오픈씨에 자동으로 등록돼 오픈씨는 물론 타 플랫폼에서도 NFT 거래를 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비패밀리의 이모티콘을 에그버스의 NFT거래소 플랫폼인 에그버스에서 발행, 기존에 없었던 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MCI)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패밀리 MCI NFT 소유자들은 비패밀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이모티콘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 기존 이모티콘과 달리 사용자들끼리 활발한 거래를 통한 수익모델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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