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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블랙핑크 “150만 명 규모 월드투어, 다 쏟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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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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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19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월 16일 '본 핑크'를 발매하는 블랙핑크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에 돌입한다.

지수는 오랜만에 월드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묻자 “팬분들도 오래 기다려주셨고, 저희도 다 쏟아낼 각오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예전에 월드투어를 하며 설레고 벅찼던 감정이 떠올라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 제니는 “오랜만에 하는 투어라 고민을 많이 했다. 새로운 앨범에 맞춰서 시작되는 투어인 만큼, 신곡들도 많이 들어갈 예정이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편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날 오후 1시 공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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