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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동차 2500만 시대’…넉넉한 주차공간 확보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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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21만대…자동차 증가세 인구 증가세 크게 앞질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100% 지하주차장, 2300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 조성


파이낸셜뉴스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가 넘어서면서 넉넉한 주차공간이 경쟁력인 시대가 왔다. 자동차 증가속도가 인구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면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21만 5692대로 전분기(1분기) 대비 14만 5000대(0.6%) 증가 하며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2003년 1458만7254를 기록했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4년 2011만7955대로 처음으로 2천만대를 넘어섰고, 이후 △2016년 2180만3351대 △2017년 2252만8295대 △2018년 2320만2555대를 거쳐 △2021년에는 2491만1101대까지 늘었다. 이는 2003년 이후 73%(1062만8438대)가 급증한 것이다.

자동차수가 증가하면서 ‘분쟁’ 또한 커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사유지 내 주차관련 민원은 2만4817건에 달했다. 2010년 민원발생 건수인 162건과 비교하면 10년 여 만에 153배가 급증한 것으로, 520건이 발생한 2014년과 비교해도 6년 사이 약 50배 가까이 뛴 수치다.

이에 따라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하반기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분양 예정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의 주차대수는 2100대 이상으로 세대당 약 1.4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특히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 어린이의 안전과 쾌적성에 신경을 썼다.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 또한 마련됐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물론 확장형주차 공간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차가 미흡한 입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를 고려해 전기전용주차공간도 40대 이상으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주차장 곳곳에 비상콜 버튼과 1200만 화소급(FHD급 4방향) CCTV 등을 설치해 범죄에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며,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적용으로 보안에 편리함까지 높였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다.

고급커뮤니티 시설 또한 갖췄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단체+개인),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의 다채로운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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