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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충남 대산항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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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8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배에 실린 플라스틱 원료를 하역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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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선적 작업 중이던 선박(3만톤급)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배에 실려있던 플라스틱 원료(4톤)이 타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작업자 등 14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과 함께 배에 실려 있던 1만5,000톤의 플라스틱 원료 가운데 일부를 하역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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