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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우영우' 주종혁 "손석구와 알바 시절부터 알던 사이, 'D.P.'서 만나 좋았죠"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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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우영우' 배우 주종혁./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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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손석구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지난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작품. 극중 주종혁은 우영우(박은빈 분)의 얄미운 라이벌이자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권민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종혁은 오디션을 통해 권민우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권민우 역과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로 오디션을 봤다. 권민우 역할은 한 장면만 받았는데, 단정하게 꾸밀 줄 아는 사람이겠다 싶어서 깔끔한 슈트에 머리를 올린 모습으로 오디션장에 갔다. 나중에 듣기로는 감독님, 작가님이 내가 권민우 그 자체였다고 피드백했다더라"고 회상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20%'라고 강조했다. 주종혁은 "집에서의 권민우 모습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나도 룸메이트가 있고, 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다. 또 권민우가 회사 생활은 열심히 하지 않나. 나도 내 삶을 열심히 산다"면서 "나였다면 우영우 변호사를 곁에 두고 같이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영우'의 인기에 주종혁의 전작들까지 소환될 정도. 'D.P.'부터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주종혁 역시 이러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그 작품들에서 나를 뽑아준 감독님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사람이 이 사람이야?'라며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좋은 칭찬인 것 같다"고 말했다.

'D.P.'에서 경계 근무 중 기본적인 업무인 신분증 점검과 신원을 확인하지 않아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에게 크게 질책당하고 휴가를 반납 당한 이효상 일병으로 잠깐 출연한 주종혁.

그는 손석구를 카페 아르바이트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밝히며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친한 형의 지인이어서 내가 알바하는 카페에 몇 번 왔었다. 'D.P.' 촬영 때 먼저 인사드리면 부담스러울까 봐 주저했는데 먼저 인사를 해주더라. '멜로가 체질' 때부터 너무나 좋아했던 배우다. 추앙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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