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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맨유와 4년 계약 합의... 규모는 11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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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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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뜬구름 같았던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성큼 다가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카세미루의 맨유행이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2013년 레알과 인연을 맺은 카세미루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레알의 중원을 지켰다.

특히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카모’ 라인을 구성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리그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등 숱하게 정상을 경험했다.

어느덧 레알에서 뛴 경기만 336경기. 하지만 급히 맨유가 카세미루 영입에 나섰다.

맨유는 이적시장 초기부터 더 용 영입을 외쳤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함께 했던 더 용을 리빌딩의 중심으로 삼고자 했다. 하지만 선수의 거절 의사가 확고했다. 미련을 못 버렸던 맨유는 리그 개막과 함께 대가를 치렀다.

중원 문제를 마주하며 2연패와 함께 최하위로 추락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3선에 기용해보기도 했지만, 해답이 되지 못했다.

다급해진 맨유는 끝을 향해 가는 이적시장에서 카세미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더 용 영입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르게 영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카세미루는 맨유가 제시한 좋은 조건에 월드컵을 앞두고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모드리치, 크로스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앵 추아메니까지 있는 레알에선 출전 시간을 보장해줄 수 없다”라며 카세미루의 고민을 전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초기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55억 원)에 옵션을 포함해 7,000만 파운드(약 1,114억 원)로 카세미루를 영입하려고 한다. 카세미루 역시 개인 협상을 통해 4년 계약에 합의했다. 1년의 연장 옵션도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아직 거래가 완료된 건 아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맨유는 카세미루 영입을 자신하고 있으며 며칠 내로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다”라며 영입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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