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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돌아온 '휴대용 해시계'‥"학계 보고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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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30여년 전, 조선 말기에 만들어진 명품 해시계가 수십 년간 해외를 떠돌다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공처럼 둥근 모양의 해시계인데 언론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처럼 둥근 몸체와 기둥, 받침대.

지구본처럼 생겼지만 해시계입니다.

'원형 해시계'란 뜻의 '일영원구'라 새겨져 있습니다.

높이 23.8cm, 지름 11.2cm의 작은 크기, 휴대용으로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