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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오후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비...무더위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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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조현욱 기자 gusdnr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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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12~18시)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20일 새벽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전라권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

2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20~70mm, 서울·인천·경기서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50mm이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권남부와 일부 강원영서, 전남권내륙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투데이/강문정 기자 (kang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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