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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돈되는 분양]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인천 동구 원도심 부활 신호탄…지역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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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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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송림3지구 주택 재개발사업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공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 20가구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분양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에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 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송림3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에 2만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신흥 주거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인천 원도심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시설·학군·병원 등 이미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졌다는 것이다.

이 단지는 대형마트·공원·병원 등 기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트레이더스·송현근린공원·송림체육관·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천 지역에서 두산건설은 소위 소비자에게 통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최근 열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에서 지난해 분양된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가 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두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29층에 달하는 스카이라인과 선호도가 높은 남동·남서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533-1497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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