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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3전 전승 준결 합류… 김세인, 양팀 최다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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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에 3-1로 승리

오늘 흥국생명과 결승행 승부

현대건설은 GS칼텍스와 만나

한국도로공사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도로공사는 18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B조 예선 3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3-1(23-25, 25-20, 26-24, 25-21)로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아일보

승부처는 3세트였다. 양 팀이 한 세트씩 가져간 뒤 24-24 듀스 상황에서 인삼공사 미들블로커(센터) 한송이(38)의 속공이 네트에 걸렸다. 이어 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세인(19·사진)이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가져왔다.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세터 이고은의 보상선수로 페퍼저축은행에서 도로공사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세인은 이날 양 팀 최다인 20득점(공격성공률 34%)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블로킹 2개, 서브 1개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 훈련 중인 박정아(29)를 대신해 팀 공격을 책임졌다.

앞선 B조 예선에선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에 3-0(25-22, 25-14, 25-14)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미들블로커 양효진(33)이 블로킹 4개, 서브 1개 포함 양 팀에서 가장 많은 17득점(공격성공률 52.17%)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창단 2년 차를 맞는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대회 3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이날 팀 공격성공률은 23.76%에 그쳤다.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도로공사는 1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A조 2위 흥국생명과 결승행을 다툰다. B조 2위 현대건설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A조 1위 GS칼텍스와 맞붙는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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