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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아다마스' 지성X허성태, 깊어지는 갈등...시작되는 서지혜의 의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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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아다마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지성과 허성태가 대립하기 시작했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아다마스'(연출 박승우/극본 최태강)8회에서는 하우신(지성 분)과 최총괄(허성태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우신은 권집사와 권집사의 아들에 대한 소설을 넣은 후 의도적으로 권집사가 보게 만들려고 했다. 하우신은 오여사(우현주 분)에게 "제 가방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고 오여사는 "무슨 가방 말이냐"며 "개인 물품 반입금지라 보안청청에서 걸러진거 같은데 그걸 왜 갖다 달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하우신은 가방을 달라 했고 여기서 오여사는 수상함을 느낀 채 하우신의 가방을 권집사에게 넘겼다. 이에 권집사는 소설을 읽게 됐다.

하우신의 가방을 본 권집사는 가방 속에 있는 소설을 읽었다. 권집사는 아들의 심장 주인이 귄회장이 됐었다는 소설을 읽고 오열했고 아들과 관련한 과거를 회상했다. 권집사의 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했다.

이가운데 은혜수는 하우신에게 "나 말고 다른 조력자가 또 있는 건가"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조성했고 하우신은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은혜수는 "이 저택 안이냐 밖이냐"고 물었다. 하우신은 계속 없다고 했지만 은혜수는 계속 의심했다. 이어 은혜수는 "작가님은 없다 하고 나는 있는 것 같고 이런 상황이 모든 불신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우신이 아니라고 하자 은혜수는 "먼저 선을 그은건 작가님 아니냐"며 "난 권민조(안보현 분)가 아니라 권회장(이경영 분) 떼려 잡기에 관심이 없다 목적이 다르다"고 했다.

이후 은혜수는 병원에 있는 하영신(윤유선 분)을 찾아가 "송순호(조현우 분)씨를 죽인 남자에 대해서 할말이 있다"며 "이창우(조성하 분)씨는 범인 아니고 진범은 따로 있다"고 했지만 하영신은 "그만 괴롭히라"며 괴로워 했다.

이와중에 공계장(고규필 분)이 트렁크 안에서 사망했다. 하우신은 "무슨 소리가 들인다"며 차 뒷자석을 본 후 내렸다. 트렁크를 열려고 한 하우신은 이상함을 느꼈고 그곳에서 사망한 시신을 발견했다. 너무 충격을 받은 하우신은 피 흘리는 시신 위에 전화기를 봤고 울부짖었다. 하우신은 전화를 받으며 "누구야 너"라고 외치는 순간 차가 폭발했다.

한편 최총괄은 하우신과 의견 대립을 했다. 최총괄은 "우리 이쯤에서 그만 안녕하자"며 "권집사가 나가라고 하니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것도 괜찮다"고 했지만 하우신은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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