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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공식 사과…무상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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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공식 사과하고 무상 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일부 드럼세탁기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떨어져 나가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무상으로 유리문을 교환해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빨래 중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파편에 고객이 다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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