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영상] "선당후사 내로남불" 장예찬 직격에 이준석이 밝힌 입장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후배 청년 정치인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직격을 날렸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 본부장을 지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전 대표의 선당후사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이사장은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전후 대처, 당과 정부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국정 동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근본 없는 말이라 비판했지만 지난해 8월 의원들에게 선당후사를 요구한 당사자가 바로 이 전 대표"라며 "선당후사라는 숭고한 단어 앞에서 내로남불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