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s신곡]"비 마이 '포에버 온리'"‥NCT 재현, 첫 솔로곡에 쏟은 쓸쓸 감성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포에버 온리' MV 티저 캡처

NCT 재현이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오늘(18일) 오후 '스테이션 : NCT 랩' NCT 재현의 첫 솔로곡 '포에버 온리(forever only)'가 베일을 벗었다.

신곡 'Forever Only'는 재현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감성 짙은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인 R&B 곡이다.

특히 재현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떠나가는 것들 속에서 상대만은 영원히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현의 목소리와 만나 더욱 쓸쓸한 감성을 자아낸다.

"너의 빈 자리/더 짙게 너를 느낀/조금 뒤늦은 Irony/길 잃은 맘은 Lonely/Lonely/아프게 번진/이별의 마지막 Kiss/내겐 너의 뒷모습만이/Be my forever only/Only"

"어스름히 짙어지는 밤바다 위/물들이는 둘의/일렁이는 눈빛/까마득히 보이지 않는 밤바다 밑/갈수록 깊숙이/남아있는 온기/너의 Memories/떠난 후에 온전히/내 것이 된 이 흔적만이/Uh Be my forever only"

쓸쓸함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화제될 전망이다. 이별의 쓸쓸함과 공허함을 느끼는 재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재현의 첫 솔로곡 '포에버 온리'로 그의 감성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테이션 : NCT 랩'은 멤버들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 등 NCT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만날 수 있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다. 올해 2월 마크의 '차일드'(Child)를 시작으로 도영-마크-해찬의 '커넥션', 태일-쿤-양양의 '레인 데이'가 발표된 바 있다. 재현이 부른 '포에버 온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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